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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농업인대학 참외과정 졸업식
이론과 현장학습 통해 전문가 과정 이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4일(화)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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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제8기 칠곡농업인대학 참외과정 졸업식이 지난 19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졸업생 32명과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칠곡농업인대학 참외과정은 지난 3월 개강해 지역 특화 주산작목인 참외과정을 23회에 걸쳐 실시했다.
분야별 전문가와 선도농업인 등 20여명의 강사를 초빙해 재배기술과 마케팅, 브랜드화 전략 등 이론과 함께 현장학습을 통해 전문가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교양과목인 카네기 리더십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자발적 태도와 열정으로 실행력이 강한 지역농업의 리더로 거듭나는 기회가 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역농업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농업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돈이 되는 농업을 위해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을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배우고 익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그동안 학생 자치회장을 맡아왔던 이만호(왜관읍, 63)씨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학업우수 3명과 개근상 4명이 선정돼 농업인대학장인 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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