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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농사 코앞에 연수라니...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24일(화)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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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가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하는 정례회를 코앞에 두고 전남 여수로 3일간 연수를 떠난 것과 관련 일부 주민들은 “일 년 농사인 감사와 예산심의를 앞두고 관련 자료 검토 등 일정이 바쁜 시기에 연수를 떠나는 것이 과연 적절하냐”고 지적.
이 같은 여론에 군 의회 관계자는 연수가 감사와 예산심의를 잘 하려는 목적이고 의원 간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했지만 의원 개인 일정이 중요한지 의회의 일 년 농사가 주요한지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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