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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면 상곡 아파트 본궤도
지난달 30일 정식 인허가 서류 접수, 추진 본격화
1,500여 세대 조성, 인구유치 및 경제활성화 기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7일(화) 12:00
대도시 대구와 인접해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군 다산면에 새로운 아파트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올라 인구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이 올해 3월 (주)월드디에스(대표 김정연)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 상곡지구 아파트단지(약 1,500여 세대 건립) 조성사업에 대해 지난달 30일 정식 인허가 서류를 접수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곡지구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는 다산면은 기존 다산산업단지와 함께 산업단지가 확대 조성(신규 2개 단지 50만평 규모)돼 도시규모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고령군의 산동권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다산면은 특히 대구시 근접도시이면서 휴양과 레저시설이 잘 구비된 낙동강의 친수공간을 갖고 있어 대도시 인접의 전원도시로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이번 다산면의 아파트단지 조성과 관련 고령군은 산업단지와 레저단지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다산면을 고령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집중 육성, 인구 2~3만의 살기 좋은 자족 도시로 만든다는 전략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상곡지구 아파트 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고용효과 1,850여명, 인구유치 효과 3,600여명, 세수증대 효과 102억 원, 기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 다방면에 걸쳐 도시발전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투자유치 사업만이 지역을 살릴 수 있다고 보고 앞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관광레저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등 분야별 다방면에 걸쳐 투자유치에 집중하여 고령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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