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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노점상 집중단속에 격려의 손길
유관기관·사회단체, 따뜻한 아침식사 제공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7일(화)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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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이 지난달 22일부터 성주시장 중앙통로(경산네거리∼경산2교)를 노점상 집중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중앙통로 보행자의 안전과 원할한 차량통행을 위한 강력한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이른 새벽부터 지도단속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관내 각급 기관단체에서 따뜻한 아침과 커피 등의 온정이 느껴지는 격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에서는 성주시장 임시주차장에서 아침식사로 떡국을, 농협성주군지부(지부장 이재홍)는 따뜻한 커피와 빵을 제공했다.
7일에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금옥)에서 갱시기를 아침으로, 성주산림조합(조합장 이건상)에서는 커피와 빵을 직접 나눠주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 공무원은“쌀쌀해진 아침 날씨에 따뜻한 떡국과 커피 한 잔에 속이 든든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아침제공을 위해 애쓰는 봉사자들을 격려하며“군행정에 많은 기관·단체가 관심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동참해줘서 힘이 난다”며“노점상 단속으로 직원들이 고생이 많지만 근절될 때까지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도로가 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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