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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성주군 내달 7일까지 10만130포대 매입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7일(화)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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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9일 대가면 소재 옥련42호 창고를 시작으로 내달 7일까지 자연재해 등 식 량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일정물량의 미곡을 비축하는 제도인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2015년산 일반벼 메벼(건조벼) 중에서 성주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품종은 일품, 새누리이다.
전국물량은 (조곡)500천t으로 전년 보다 1만t이 감소했으며, 경북 전체물량은 전체 물량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 8만5천t 대비, 올해는 3천t(4.5%)이 감소한 8만2천t 수준이다. 성주군도 전체 물량 감소 등으로 인해 전년도 10만4천포대/40kg 배정량 대비 올해는 10만130포대/40kg로 3천870포대(3.9%) 감소한 매입량을 배정 받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고, 벼 출하 농가에게 매입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이 지급된 후 매입가격이 확정되는 내년 1월에 나머지 차액이 지급된다. 우선지급금은 건조벼의 경우 포대/40kg당 특등 5만3천710원, 1등 5만2천원, 2등 4만9천690원 3등 4만4천230원으로 전년과 동일하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매입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을 수확기까지 피땀 흘리며 애쓴 농민들을 격려한 뒤 “농업인들에게 제공되는 공공비축 매입용 포장재 지원과 농기계 및 농자재 지원이 확대, 행복한 농업인이 육성되어 신바람 나는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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