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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공비축 건조벼 매입
오는 26일까지 1등 52,000원에 51,600포 대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7일(화)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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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 4일 쌍림면 백산창고를 시작으로 201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했다.
매입기간은 이번 달 26일까지로 읍면별 1~3회 총 19회 실시하며, 매입 품종은 호품벼, 하이아미벼다.
올해 고령군의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5만 1,600포대(40kg)로써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곡 1등기준 52,000원을 우선지급하고 10~12월 산지 쌀값 변동에 따라 내년 1월 사후 정산할 계획이며, 시장격리곡 물량은 추후 경북도내 물량 배정에 따라 추가로 수매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태풍 등 자연 재해가 없어 벼 생산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군 관계자는 전년보다 대풍으로 인해 현지 쌀값의 하락으로 공공비축미곡을 선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은 농가 일손절감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조벼 톤백(800kg) 503포를 4회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며, 산서지역(대가야, 덕곡, 운수, 쌍림)은 운수면 봉평창고에서, 산동지역(성산, 다산, 개진, 우곡)은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주차장에서 현지 매입해 대농가가 손쉽고 편리하게 수매토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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