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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할머니 사랑해요
고령군, 할매·할배의 날 결연기념행사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7일(화)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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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청년회의소와 경상북도 사회복지관협회가 주최하는 ‘할매할배의 날’ 결연 기념행사 및 2015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사가 지난 4일 대가야문화누리 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달호 군의장, 박정현 도의원, 김영수 고령경 찰서장, 윤병록 농협군지부장, 박성우 경상북도 사회복지관협회장 외 도내 14개복지관 임 직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할매·할배 400여명과 초등학생 290여명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곡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 연주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결연 퍼포먼스 및 운수초등학교, 성산초등학교, 개진초등학교, 쌍림초등학교 등 초등학생팀들의 초청공연, 성산초등학교 교장의 섹소폰 연주, 할매·할배와 함께 하는 명랑경기, 마술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고, 특히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소통과 희망의 뜻을 담은 희망의 꽃 피우기 퍼포먼스는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행사에서는 물리치료서비스, 네일아트, 돋보기 지원사업, 이동세탁, 전자제품수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고령청년회의소의 김영우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할매·할배의 날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다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행사가 격대교육의 중요성과 가족공동체 회복의 의미를 살려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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