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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북삼읍민 “화합 다졌다”
인문학 축제,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성료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7일(화)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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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칠곡군 북삼읍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북삼읍 인문학 축제와 제6회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7일 열린 북삼읍 인문학 축제는 ‘북삼읍 중심지 활성화사업 선도지구 추진위원회’와 ‘칠곡 인문학마을협동조합’가 각각 주최, 주관했다.
축제는 ‘도·농 사람이 함께하는 맛’, ‘도·농이 소통하는 멋’, ‘인문학이 살아있는 도시·농촌’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황금까마귀가 별을 물고 금오산에 내려왔다는 전설을 형상화 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북삼읍 어로1리 보람할매극단과 학생·주민·동아리 등의 문화단체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한 목공예 등 20개 체험 프로그램, 인문학 활동을 통해 제작된 7종의 전시물 등이 마련되고, 34개 마을 부녀회는 국수 맛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어 8일에는 북삼읍 체육회와 청년회가 뜻을 모아 읍민 자긍심 고취와 주민 화합의 장으로 젊은 북삼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제6회 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펼쳤다.
북삼읍 34개 마을 주민과 선수가 체육대회에 참가해 100m, 400m 계주,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경기와 함께 주민 노래자장, 초청가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반가운 가을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마을별로 천막 속에 음식을 차리고 출향인사와 동창이 만나 악수하며 훈훈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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