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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티켓다방 무더기 적발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7일(화)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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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는 최근 성매매 알선혐의로 수사 중이던 성주군 성주읍 한 다방 업주 L씨(여, 61)가 자살한 사건과 관련, 한 달간 집중수사를 통해 성매매여성 등 관련법 위반 업주 등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경찰은 이번 집중수사에서 성매매여성 등 행위자를 입건 조치하고 성매수자 18명, 다방종업원들을 고용해 티켓영업을 한 단란주점·노래방 20개 업소를 적발해 45명을 사법처리했다.
성주경찰서에 따르면 자살한 피의자 L씨는 지난해 8월부터 성주읍에 있는 건물을 임대해 다방을 운영하면서 종업원 6명을 고용해 18명의 남성에게 여관 등지에서 성매매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방업주로부터 종업원을 시간제 도우미로 불러 일명 티켓영업을 한 단란주점과 노래방 20개소도 추가로 확인했다.
성주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협업체제를 구축해 성주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성주 만들기 일환으로 티켓다방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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