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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가 걸어온 발자취 ‘한 자리’
경북도의회, 신청사 역사관 전시물품 기증받아
1952년 개원 후 의정활동 사료적 가치 있는 물품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7:25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역사적인 신청사 이전을 앞두고 도의회 의정활동상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지방자치가 걸어온 발자취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역사관에 전시할 물품을 오는 12월말까지 기증받는다고 밝혔다.

의회 신청사 로비에 자리잡은 역사관은 1952년 개원한 초대의회부터 10대 의회까지 역대의회별로 연혁, 의원명단, 의정활동 모습, 유물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증받는 물품은 의원증, 당선증, 선서문, 의원뱃지 등 의원재직시 사용하던 개인적인 물품은 물론 의회보, 회의록, 의회사 등 그 당시 발간자료 및 홍보자료, 친선도시 및 해외교류 방문 기념품 및 의회방문 기념품, 역사적인 사건 및 이슈가 수록되어 있는 문서, 서류, 책자, 고서적, 신문 등 의정활동과 관련해 사료적 가치가 있는 물품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특히 긴 세월이 흐르고 군사정변으로 지방자치가 전면 중단되어 상대적으로 확보가 어려운 1대부터 3대의회의 유물을 중점적으로 기증받는다.

물품기증은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실로 직접 보내거나 연락을 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도 가능하고, 기증한 물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물품과 관련된 모든 권리는 경상북도의회에 귀속된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은 “역사관은 우리 도의회가 걸어온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전시물품 기증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홍보관과 역사관이 완료되면 도의회를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신청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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