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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접목작업 손길‘분주’
참외재배 농민 내년농사 시작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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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명품 성주참외로 내년 농사 대박을 위한 농가의 손길이 벌써부터 분주하다.
최근 성주읍 예산2리 정영춘 이장 농가에서 20여명의 농민들이 모여 참외 접목작업을 실시했다.
세계적 명물이 된 클린 성주참외는 10월 중순부터 11월 하순까지 접목한 뒤 11월 중순부터 12월 하순까지 정식한다. 이르면 내년 2월말 즈음에는 달콤한 성주 참외를 맛 볼 수 있다.
클린 성주참외는 알맞은 기후조건과 평야지대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유기농법 위주로 재배되고 있다.
한중 및 한미FTA 농산물 개방 등으로 인해 어느 정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유통시장은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내년에는 친환경 참외 재배교육과 우수작목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친환경 참외재배에 따른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고품질 참외생산을 통한 명품 성주참외의 경쟁력을 제고시켜 농가의 소득을 증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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