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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이래서야 어떻게 단속을...”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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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들어 각종 행사가 이어지면서 지정 게시대가 아닌 곳곳에 행사를 알리는 불법 현수막이 어지럽게 걸려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사진은 고령군 안림삼거리로 지정게시대가 아닌 신호등과 가로등 사이에 걸린 현수막의 상당수가 고령군 관련 내용이어서 행정기관이 불법 현수막 게시에 앞장선 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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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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