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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감독 내가 최고 “베테랑이 되자”
성주군, 시설직 공무원 자체 직무교육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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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시설직 공무원(토목, 건축) 및 각 실과 사업부서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사감독 강화와 자질향상을 위해 특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기술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 직원 상호간 정보를 공유하며 일선 건설현장의 공사감독 문제점 발굴 및 해결을 위한 교육협의 토론함으로써 향후 각종 건설공사 시 감독 능력 향상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강의는 토목분야(도로, 하천, 도시개발 등)에서는 정순돌 상하수도 사업소장이, 건축분야에서 도시건축과 진희복 과장의 강의로 직무교육 및 선배공무원의 경험에 바탕으로 한 노하우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1,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국민체육센터 개관,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개장, 성주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등 각종 건설공사가 증가함에 따라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예산 절감과 주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사감독 교육이 크게 강조됐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 등을건설 현장에 접목시켜 공무원 개인의 직무능력 향상에 좋은 기회로 삼아, 시설직 공무원들이 자기 분야에 최고 전문가, 베테랑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시설직 공무원들에 대한 업무역량강화를 위해 자체 직무교육은 물론 유능한 외부전문가를 초빙,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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