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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연이은 수상 눈에 띄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수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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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아 고령군에 연일 수상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군이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종합생산성이 높은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세종시 세종문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곽용환 고령군수가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으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수여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지자체의 내부역량을 효율성과 효과성의 관점에서 측정하고 주민 삶의 질 개선도를 포함한 평가를 통해 행정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오고 있으며 올해 고령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제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에 매우 영광스럽고, 이는 모두 군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4만여 군민 여러분 덕분이라 생각하며,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령! 더 큰 고령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고령군은 민선20주년 기념 메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올해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인근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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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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