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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산업정보 박람회 참가, 지역홍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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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 1층에서 개최된 2015 행정산업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대구, 경북의 지방자치단체와 교육행정기관, 지방공기업 및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성주군은 올해 새로이 단장한 ‘Clean 성주’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부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정을 받아 성공적으로 실행중인‘클린성주, 친환경 농촌만들기’사업을 홍보했다.
동시에 3가지 성장동력인 명품참외, 성주산업단지, 생명문화와 관광 등을 게시했다.
이를 통해 성주군은 싱가폴, 홍콩, 일본 등과 MOU를 체결해 세계로 뻗어가는 명품참외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180만㎡ 규모의 성주 1·2차 일반산업단지 100% 분양 성공을 기반으로 한 도농복합도시로서의 면모도 과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세종대왕자태실도 소개하여 명실공히 세계생명문화 수도로서의 성주도 알렸다.
홍보관에서는 달콤한 향과 맛의 참외 시식행사도 마련했으며, 한방영양제를 사용한 가야산한방사과, 당도 높은 명포배 등 산지특산물과 시장다변화 전략에 맞춘 참외 가공식품도 전시했다.
또 세종대왕자태실모형, 참외호롱, 참외형주자 등 다양한 조형물도 선보였고, 최근 KBS 예능 1박2일에서도 방영된바 있는 한개마을을 비롯해 성밖숲, 회연서원 등 문화관광지도 영상으로 소개했다.
고령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 ‘2015 행정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고령군의 행정과 산업, 문화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령군은 ‘고령군, 대가야에 올인하다’라는 메인 주제로 가야금의 이야기, 대가야문화누리 개관, 대가야체험축제, 국내외 문화교류 등을 홍보하고 가야금과 도자기를 전시해 대가야 문화의 우수성과 문화로 소통하는 고령의 모습들을 담았다.
고령군은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과 2017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통해 대가야 문화융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종합문화공간인 대가야문화누리 개관을 통해 문화, 체육, 복지 인프라로 소통하는 군민들의 모습을 소개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개막식 특별이벤트로 진행된 뮤지컬 ‘가야금’ 갈라쇼와 가야금 연주체험은 참석한 방문객들이 대가야의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는 뜻 깊은 무대가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문화로 소통하는 모습들이 잘 전해져 고령을 이해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군을 홍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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