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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중추적 역할 수행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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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조금래)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의 일환으로 초·중·고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 상반기에는 62개반 4천674명, 하반기에는 16개반 1천33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본품성과 배려 증진을 위한 ‘품성계발 프로그램’, 학교폭력 이해와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청소년자살 대처능력을 위한 ‘청소년자살예방 프로그램’,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MBTI성장 프로그램’등이다.
학교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게 됐고 학교폭력을 당하는 친구가 있으면 반드시 도와줘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많은 학생들은 이제 더 이상 방관자가 아닌 중재자가 되어서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칠곡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뿐 아니라 청소년·학부모·지도자 상담과 전문지도자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조금래 소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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