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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읍 가게 12곳 소상공인 나눔 실천
칠곡군 북삼읍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
가게 12곳에 착한가게 현판 및 뱃지 전달

3만원 정기 나눔 실천키로 한뜻 모아
칠곡군 착한가게…모두 126곳으로 늘어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6:45
ⓒ 경서신문
칠곡군 북삼읍에 소재한 음식점 등 가게 12곳이 잇달아 소상공인 나눔을 실천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8일, 칠곡군 북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칠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칠곡군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칠곡군 북삼읍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입식에서 향수나라(대표 김희숙), 효자봉참숯불구이(대표 이수열), 신통치킨(대표 박종윤), 북삼횟집(대표 이재우), 준노래연습장(대표 손일랑), 보선호장어구이(대표 정승원), 그램그램(대표 금창훈), 서울왕뚝배기감자탕(대표 김남순), 고기마을(대표 방해영), 루이카스텔(대표 조헌숙), 아리랑가든(대표 박숙향), 큰사발(대표 배정열)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과 뱃지를 전달했다.

이번 동시가입은 최근 칠곡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진복)에게 나눔 동참을 권유받은 가게 대표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좋은 일인만큼 다함께 3만원 정기나눔을 실천하자고 뜻을 모으게 되면서 성사됐다.

이로써 올해 들어 경북 23개 시군 중 가장 많은 신규가입이 이뤄지고 지난 8월, 구미시·울진군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착한가게 100호점’고지(高地)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칠곡군 착한가게는 지난 9월, 동명면 소재 가게 13곳의 잇단 가입에 이번 신규 가입까지 더해져 모두 126곳으로 늘게 됐다.

김희숙 향수나라 대표는 “이웃지간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소액이지만 매월 기부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 이번 나눔 참여를 계기로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고 크고 넉넉한 인심을 나누는 착한가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주민들의 소액기부가 늘어나는 현상은 의미 있는 변화”라며 “이런 변화의 선두에 동참해준 분들의 뜻을 바탕으로 타인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칠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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