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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문화제가 신나는 학생축제로
고령교육청, 대가야학생문화축제의 장 열다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03일(화)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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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도주완)은 지난달 27일 대가야문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학부모, 지역민들을 초대해 ‘2015 대가야학생문화축제(화랑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1인 1악기, 1인 1재능, 예술동아리 활동 등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각 학교에서는 음악, 무용, 문예, 미술 영역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관내 소방서 및 지자체 상담센터 등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체험을 준비해 지역 통합의 장을 이뤘다.
공연은 1,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오케스트라 공연, 댄스, 가야금합주, 하모니카연주, 오카리나연주, 리코더 중주, 소고춤, 난타 공연, 사물놀이, 밴드동아리 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학생축제는 대회 형식이었던 예년의 화랑문화제를 공연, 전시, 체험 등이 융합된 축제 형식으로 기획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으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도주완 교육장은 “관내 모든 교사와 학생이 한마음이 되어 행사를 준비하고 엮어 나가는 모습을 참으로 고맙고 어여쁘게 보았으며, 학생들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예술적 끼를 마음껏 발산하여 대가야 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신을 사랑하고 남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심성으로 가꾸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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