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파랑 길을 걸어요”
성주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7일(화) 13:30
|
|  | | ⓒ 경서신문 | | 경상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관장 김성국)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공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행 작가인 이동미 작가를 초청해 ‘해파랑 길에 오롯이 담긴 천 년의 역사, 신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 뒤 경주 감은사지삼층석탑, 문무대왕릉, 읍천항으로 이어지는 해파랑 길을 작가와 참가자들이 동행,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동미 작가가 직접 걷고, 여행한 코스를 참가자들과 다시 한 번 탐방하면서 문무왕과 신문왕, 감은사지삼층석탑의 유례 등 곳곳에 얽혀있는 신라의 역사를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성국 관장은 “평소 만나기 어려운 작가를 직접 만나서 강연을 듣고 함께 탐방하면서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여행을 통해 가족애를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 9월 월부터 송용진 작가, 이향안 작가, 이동미 작가와 함께 1∼3차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