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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고령군 관내 8개 읍·면 6,111가구 대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7일(화)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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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지난 1925년 실시 이후 매 5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모든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인구 및 주택에 관한 정보를 파악해 각종 정책입안과 지역발전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사생활보호 의식의 확산,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의 증가 등에 따라 조사환경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환경에 대응해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를 도입하고, 현장조사는 군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표본가구 전체 20%(6,111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조사(10.24 ~ 10.31) 확대 등을 통해 응답자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고, 이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11. 01~ 11. 15)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수조사 12개 항목 표본조사 52개 항목(성명, 성별, 가구주와의 관계 등)을 조사한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해주시기 바란다”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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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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