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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226회 임시회 폐회
장재환 의원, 칠곡군 도시가스 공급확대 촉구
11.20∼11.30일까지 군정업무 전반 행정사무감사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7일(화)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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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26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20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장재환 의원이 칠곡군 도시가스 공급확대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0건과 지천생명보험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4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장재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 통해 칠곡군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촉구했다.
장 의원은 2015년 9월 기준 칠곡군 도시가스 보급률은 실사용 가구수 기준 67.8%로 4만9천919가구 중 3만3천842가구만이 도시가스를 공급받고 있으며, 석적과 북삼을 제외하면 타 지역은 보급률이 저조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2013년 3월 기준 칠곡군 관내 도시가스 보급률이 63%로써 지난 2년6개월 동안 보급률이 4.8%증가했으나 이같은 보급률 증가는 최근 건립된 신축세대가 증가율의 대부분을 차지, 기존 주택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제대로 추진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장 의원은 도시가스 공급확대는 군민 복리증진과 주거안정을 위해 무엇보다도 시급한 문제인 만큼 체계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가스 관로개설 비용 등 군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예산검토 등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요구했다.
아울러 다음달 실시 예정인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1.20∼11.30일까지 군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실시되는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 별로 자치행정위원회 164건, 산업건설위원회 160건, 의회운영위원회 10건 등 총 334건의 감사 자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재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군정업무에 관한 추진실태와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며, 개선사항을 지적하고 시정을 유도함으로써 군정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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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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