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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대가! 행복대가! 마을 만들기
성주 대가면 건강새마을 축제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7일(화)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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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2일 대가면 대천리 추억박물관 운동장에서 ‘대가면 건강새마을 축제’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대가면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생활습관 만들기, 건강정보 제공 등을 위한 시간이었다.
건강체험관 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빈혈검사를 실시한 후 개별상담, 건강생활 실천관에서는 흡연자를 위한 CO측정과 금연상담, 알콜 유전자 테스트, 싱겁게 먹기를 위한 저염선호도 검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했다.
또 암 검진 및 치매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감염병 예방, 홍보관도 함께 운영했다.
2부 행사에서는 건강걷기를 위한 실천 동기를 만들어 주고자 대천리 추억박물관에서 출발해 옥화2리 마을회관을 지나 마을 논두렁길을 걸어서 돌아오는 2㎞건강걷기를 실시한 뒤 장기자랑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대가면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관 주도형 사업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추진하는 사업임을 인식시키기 위해 건강위원회가 행사를 직접 진행, 주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는 더욱 좋았다.
건강대가! 행복대가! 마을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건강문제 해결은 물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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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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