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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 강력·지능 수사팀 도내 최강
베스트 수사팀으로 나란히 선정
강력팀 올해 ‘3관왕’위업 달성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7일(화)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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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경찰서(서장 김상진)는 수사과 강력팀과 지능팀이 올 3분기 베스트 수사(형사·지능)팀으로 나란히 선정되어 도내 최강 수사팀으로써의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강력팀은 올해 1분기, 2분기, 3분기 연속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되어 도내에서 유례가 없는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강력팀은 형사활동을 통해 자신이 근무하는 성주읍 버스회사 수입금을 cctv를 피해 몰래 꺼내가는 방법으로 약 4년간에 걸쳐 8억7천500만원 상당을 절취한 A씨와 심야시간 월항면 다방 등 상가에 침입하여 27회에 걸쳐 1천149만원 상당을 절취한 B씨를 검거구속했다.
또 성주읍 등 부녀자가 운영하는 식당만을 골라 위력을 과시하며 무전취식을 하는 등 약자를 괴롭혀 온 동네조폭 3명(구속 3명), 절도 29명(구속 8명), 지명수배 6명(구속 4명) 등을 검거하기도 했다.
지능팀은 중소기업 홍보관을 차려놓고 마을회관을 방문, 차량을 동원해 노인들을 모은 후 성분과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저가 제품을 만병통치약인 듯 허위과대 광고로 현혹하여 시중가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한 ‘노인상대 떴다방’일당 4명을 검거했다.
또 성주군청 청소위탁업체인 환경 청소부들의 월급을 편법으로 집행해 수년간 횡령한 대표와 이사를 검거했으며 각종 세금 납부를 기피하기 위한 대포차 운행자, 중간 유통자 등 7명, 전화금융사기 피의자 2명 등을 검거했다.
김상진 경찰서장은 성주경찰의 영예를 드높인 수사팀의 노고에 대하여 격려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성주경찰이 창조치안의 리더(Leader)로 새롭게 태어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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