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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은 역시‘성사모’
2015년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0일(화)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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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지난 15일 KBS 신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성주군의 봉사단체인 ‘성사모(성주를 사랑하는 모임)’가 인적나눔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을 받았다.
성주지역의 젊은이 20여명으로 2002년에 구성된 성사모는 지역내에서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부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다가 2013년부터 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성사모는 회원들이 내는 회비로 도배지도 사고, 장판도 사고, 보일러도 사고, 전기 등도 사는 등 한 세대당 60만원 정도의 회비를 들여 봉사활동에 사용할 재료를 준비한다.
특히 전기, 도배, 보일러 설치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20여명의 회원들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2013년 13세대, 2014년 13세대, 2015년 7세대의 집수리 및 대청소 등을 실시했다.
성사모 이윤호(44)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고 지키는 젊은이들이 모여 아무도 모르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소문이 났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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