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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단체
소통·화합으로 하나되는 영·호남
바르게살기운동 경북·전북協
16년간 영·호남 사랑 이어와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0일(화) 11:36
ⓒ 경서신문
제16회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지난 15일 경주세계화엑스포 백결공연장에서 열렸다.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바르게살기전라북도협의회 회원 2천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에 바르게살기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에서도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 지역민의 교류활동 확대를 통해 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이 화합되고 국민이 하나 되는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호남지역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상호 친선방문 형식으로 치러졌다.

본 행사에서는 국민화합운동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국민기초 질서를 확립하
는데 앞장서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고, 식후 행사로는 실크로드 경주 2015행사를 관람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는 이날 자매결연지역인 부안군협의회와 점심식사를 함께한 뒤 지역특산품을 교환하며 우의를 다졌다.

성주군협의회에서는 성주참외로 만든 참외장아찌를, 부안군협의회에서는 뽕주를 준비해 상호 주고받았다.

특히 경북도의회 정영길 농수산위원장이 행사장을 찾아 성주군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한 뒤 지역숙원사업 등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화합 전진대회는 경상북도협의회와 전라북도협의회가 1999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동년 10월 전라북도 무주에서 개최한 이래 16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양도(兩道)를 오가며 지역 간, 세대 간, 계층 간 장벽 허물기에 앞장 선 결과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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