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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회 고령군의회 임시회 개회
주요업무 청취 및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20일(화)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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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의회(의장 이달호)에서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제224회 고령군의회 임시회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고령군의회는 김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령군 깨끗한 농촌 만들기 운영 및 지원 조례’, 집행부의 내년도 주요업무 청취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례 제정 이유로는 깨끗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고령군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고령군 명품 농산물의 브랜드 상승·유지와 건강개선을 위한 깨끗한 농촌 만들기 운영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함이다.
이달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 한해도 집중호우와 큰 태풍이 없어 매우 다행스럽다”고 전하고, “한해를 마무리할 시기로 집행부에서는 연초 계획했던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의원들에게는 내년도 주요업무 계획들이 중장기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검토하고 사업의 불합리성과 예산의 낭비요인이 없는지 등에 세밀하게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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