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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에 도시가스 시대 ‘활짝’
관내 1,1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 혜택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13일(화)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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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 관내에 기존 연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시가스 시대가 본격 문을 열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한층 가벼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군과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주)는 지난 7일 오전 대가야읍 고령관리소에서 ‘고령군 도시가스 공급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달성~고령 주 배관 18.6Km와 공급관리소 2개 소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시행한 한국가스공사 주관으로 오임석 고령군 기업경제과장을 비롯한 한국가스공사대구경북본부장 및 대성에너지(주) 영업본부장, 한국가스안전공사대구경북본부 검사부장과 시공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기념사, 도시가스 개통 시연 순으로 진행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고령관리소의 도시가스 주 배관 밸브를 힘차게 열어 고령군 도시가스 공급 개통을 알렸으며, 도시가스 공급사인 대성에너지(주)에서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추진하는 본관 및 공급관 8.1Km 매설 사업비를 고령군과 대성에너지(주)가 공동 부담해 약 1,100세대의 지역주민들이 도시가스의 공급혜택을 보게 될 것이며, 향후에도 계속 확대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도시가스 공급 개통은 서민의 난방비 부담경감은 물론 산업경제 활동에 있어 지역인프라 구축으로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의 생산원가 절감에 따른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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