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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잘 살아 보세∼”
칠곡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개최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6일(화)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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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장학수)는 지난 1일 왜관읍 근린체육공원에서 새마을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칠곡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회원 상호간 결속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이완영 국회의원, 장세학 군의장 및 의원, 도의원, 소방서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에 이어 회원들이 결의문 낭독을 통해 행복한 칠곡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하고, 2부 행사인 한마음 대회에서는 읍면대항 체육행사 및 장기자랑으로 숨은 기량을 발휘하는 등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장학수 회장은 “군민들을 위해 묵묵히 땀 흘려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한마음 축제를 통해 회원들의 굳은 의지와 화합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칠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선도해 21세기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새롭게 뜻을 모아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칠곡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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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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