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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체험하자”
성주 그루터기·체플린 지역아동센터
새로운 문화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6일(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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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더없이 맑고 깨끗하고 화창한 가을을 맞이해 성주 그루터기와 초전에 있는 체플린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지난 주말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문화엑스포에 다녀왔다.
아이들은 이날 어울림 마당으로 실크로드에서 만나는 고구려 이야기와 새마을 운동의 시작과 변화 그리고 성과와 함께 세계속의 미라클 로드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였고 문명의 만남에서는 비단길. 황금길 그리고 황금의 나라 실크로드를 출발하여 초원길, 사막길, 바닷길을 체험했다.
특히 주제 전시관에는 실크로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고운 모래를 깔아놓아 사막에 온 듯한 착각과 함께 아이들의 움직임을 따라 모래 그림자가 만들지는 신기한 체험도 했다.
오후에는 ‘플라잉’화랑 원정대를 관람하며 아이들의 웃음과 박수가 끈이질 않았으며 90분간의 긴 관람 시간도 전혀 지루해 하지 않고 또 보고 싶어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회장 이경희)에서 입장권을, 틔움버스(한국타이어)에서 교통편을, 소비자교육중앙회 성주지회, 미용협회, 압화동우회 등에서 간식 등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윤주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사랑과 관심으로 다녀온 오늘 체험은 아이들과 꿈을 나누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미란 체플린 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새로운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자주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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