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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뚜기축제 놀러 오세요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1월 12일(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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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수륜면에 소재 국도 33호선에 코스모스가 만개해 이곳을 오가는 방문객들과 가을철 단풍놀이 관광객들에게 가을정취를 흠뻑 선사하고 있다.
수륜면이 조성한 도로변 꽃길은 제2회 메뚜기축제를 대비해 수륜 신정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소재지 경계인 늘봄재 고개까지 조성한 것.
수륜면은 깨끗한 도로의 경관과 아름다운 꽃길조성으로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천혜의 고장 수륜면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종관 수륜면장은 “도로변 유휴지에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하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사과 과수원까지 어우러져 주변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로로 탈바꿈하게 만들었다. 제2회 메뚜기잡이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메뚜기잡이 축제는 오는 11일 수륜면 신정리 대가천생태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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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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