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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의 10月, 인문학으로 물든다
10.3∼11.1일 칠곡인문학마을축제 개최
18개 인문학마을, 주민주도형 마을축제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10월 06일(화)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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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칠곡인문학마을축제가 ‘삶을 짓는 인문학마을, 미래를 다지다’란 주제로 지난 3일 그 첫 문을 열었다.
칠곡 약목면 남계3리 ‘공평화락 초롱계마을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1월1일까지 칠곡군 18개 인문학마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인문학마을축제는 각 마을주민들이 한 해 동안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쌓은 각종 기량과 마을살이 전시물, 각종 공연 등 특색 있는 볼거리를 선보인다.
올해 경북도 마을이야기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천면 영오리에서는 전통마을 종교의식인 ‘천왕제 재연’과 ‘오동풍물단 공연’을, 전국 행복마을 콘테스트 문화·복지 부문에서 1위(대통령상)를 차지한 왜관읍 금남리에서는 ‘단심줄 놀이’, ‘3대 노래자랑’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18개 마을 주민들이 직접 모든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인문학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은 축제를 통해 마을 공동체성을 회복과 건강한 마을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본 축제에 앞서 사전에 각 마을주민들은 칠곡인문학마을 축제학교를 통해 직접 프로그램 을 기획하고 예산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주민들이 주체가 된 주민주도형 마을축제가 되면서 인문학 마을들은 저마다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인문학적 활동과 마을 공동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문학마을축제를 통해 다양한 인문자원이 마을 발전을 위한 콘텐츠를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10월 한 달간 정감어린 축제와 인문학으로 물든 칠곡의 마을들을 방문해 고향의 정취를 느껴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이번 칠곡인문학마을 축제는 가산면(학상리), 북삼읍(보손2리, 숭오1리, 숭오2리, 숭오3리, 어로1리, 화성파크, 휴먼시아), 석적읍(금호어울림, 부영아파트, 한솔솔파크), 약목면(남계3리), 왜관읍(금남2리, 대동다숲, 왜관주공4차), 지천면(덕산리, 영오1리) 18개 마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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