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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경북북도생활체육대축전 성주군 정구·씨름 종합우승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22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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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제25회 경상북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8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는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열전에 돌입, 도내 23개 시·군 9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배구·정구·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을 22개 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성주군생활체육회에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전을 펼친 결과 정구와 씨름에서 종합우승, 배구 남자부 우승(종합3위), 케이트볼 남자부 우승, 테니스 남자부 3위, 마라톤 개인전 2위(종합3위), 열차경기 3위, 탁구 남자복식 50대 준우승, 남자복식·여자복식 60대 각각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나머지 종목에서는 선전을 펼친 결과 아쉽게 입상 문턱에서 분패했지만 생활체육 동호인간 화합을 다지고 돌아왔다.
한편 경상북도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해까지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경상북도생활체 육대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승패를 떠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며 도민 화합과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개최, 시·군 종합 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하고 있다.
이날 공식행사에는 취타대와 함께 태극기와 생체기, 41명의 기수단에 이어 시군별 선수단이 입장했다. 성주군은 참돌이 참순이 마스코트를 필두로 성주군의 홍보문구 입간판과 참외특산물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입장식에서 많은 관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성주군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라 생각하고 평소 갈고 닦은 실력들을 충분히 발휘해 준 선수단들에게 감사하다”며 “10.31∼11.1일에 개최되는 성주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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