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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대상’
제8회 경상북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22일(화)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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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17일 울진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8회 경상북도 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에서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마을 치매예방학교(치매쉼터)는 경로당과 마을회관 10개소에 인지저하자, 재가 경증치매환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33명의 운영팀이 주 2회, 10개월 동안 미술, 감각자극, 작업회상, 음악 등 다양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작품은 치매예방학교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모아서 치매예방학교 운영자들이 재구성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변화과정을 잘 표현한 결과 대상을 수상한 것.
성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치매관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치매예방학교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글을 읽고 쓰게 됐으며 특히 우울 감소, 인지기능 향상, 가족간의 소통 다양화 등 자존감이 저하된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2014년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우리마을 치매쉼터’프로그램이 치매관리사업 가족지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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