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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225회 임시회 폐회
칠곡군문화원 지원·육성 조례 제정
의회 상징마크‘議’→‘의회’변경
추경예산안 135억원 2천900만원 편성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22일(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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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25회 임시회가 9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1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한향숙·정순재 의원이 공동 발의한 ‘칠곡군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장재환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의회 기 및 의원 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7건의 의안을 심사하고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한향숙·정순재 의원은 “칠곡군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 칠곡 문화원의 안정된 운영과 더불어 지역 문화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또“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칠곡 문화원이 지역문화 발전에 더욱 기여하고, 군민들이 더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밝혔다.
장재환 의원은 “의회기 및 의원배지의 의회마크 도안을 한자 ‘議’에서 한글 ‘의회’로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며 “의회를 상징하는 마크를 한글로 변경함에 따라 한글의 위상을 제고하고 우수성을 알리는데 지방의회가 앞장서고,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는 한글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국어기본법의 취지에도 부합하도록 한글 표기로 변경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천663억9천400만원으로 기정예산 4천528억6천500만원 보다 3.0% 증가한 135억 2,900만원을 증액 편성해 수정·가결했다.
한향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결과에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에 따른 조정 및 연내 집행이 곤란한 사업 세출 조정과 당면 현안사업의 마무리 사업투자에 중점을 두고 심도있게 심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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