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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고령을 주목하세요
고령군, 한성백제 귀농귀촌 학교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5일(화)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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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이 서울시와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상생공동체를 위한 우호교류협약(MOU)을 지난 2월 26일 체결해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한 가운데 그 후속 조치의 하나로 ‘고령군 한성백제 귀농귀촌 학교’ 제1기 과정 교육을 지난 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에서 귀농귀촌 기본 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한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고령군의 귀농여건과 지리·환경적 우수한 조건을 설명하고 귀농귀촌정책을 이해하도록 하는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지역으로 귀농해 안정 정착한 농장 견학과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적 탐방도 겸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현역 육군 중령 이준환 씨는 휴가를 얻어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고령의 박물관과 고분군을 통해 대가야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었고, 전역 후 소중한 보금자리로 정하고 싶다고 귀농에 대한 상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다른 이번 교육 참석자인 ‘경기 동부지역 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인 김진희 씨는 중년을 넘기면서 귀촌을 생각하고 이번 교육에 참석했다면서 고령군의 자연풍경과 인심에 반해 홍보대사를 자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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