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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보금자리 만드세”
성주군새마을회, 주택수리 시작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5일(화)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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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새마을회(회장 유문성)는 선남면을 시작으로 행복한 보금자리 주택수리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선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호경)·부녀회(회장 김희자) 회원들은 선남면 동암리 소재 이모씨 집에서 싱크대와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복한 보금자리는 새마을회 주관사업으로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등 사회에서 소외받을 수 있는 대상자들이 추석을 맞이해 편안히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새마을회는 매년 읍면별 2∼3가구(약 20가구)를 선정해 지붕, 담장, 도배, 장판, 싱크대 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호경 회장은 “사회에서 지나치기 쉽고, 보조금도 받기 힘든 계층들이 많다. 편히 쉴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나서서 집수리를 해주면 굉장히 고마워 한다. 그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을 물색해 선남면을 시작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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