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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손길로 행복을 충전하다
농어촌공사 고령지사, 농어촌 집 고쳐주기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5일(화)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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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지사장 유흥재)는 지난 10일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거주하는 권모(54) 씨 가정에서 천정 보수, 주방 싱크대 설치를 비롯한 ‘농어촌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주택 보수에 필요한 자재를 나르고 집안 곳곳의 묵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은 농어촌 무의탁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고령지사에서는 올해도 2가구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유흥재 고령지사장은 “농어촌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며,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향후에도 더 많은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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