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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자 태실 세계유산 등재 박차
성주군, 학술대회 개최…자료확보 계기 마련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5일(화) 14:59
성주군은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 세계유산 등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에 위치한 세종대왕자태실(사적 제444호)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를 지난 11일 경북대학교 대학원동 학술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주관으로 올해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
산에 등재되도록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 최완규 전북문화재연구원 이사장의 ‘세계유산 등재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기조발제와 관계 전문가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강원대 홍성익 교수의 ‘태실 석물의 미술사적 계승과 변천’, 우석대 김두규 교수의‘성주 세종대왕자 태실과 풍수’, 한국학중앙연구원 윤진영 연구원의‘조선왕실의 태봉도’,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지영 연구원의‘왕실 장태의 의례적 성격과태(胎)의 상징성’, 경북대 진갑곤 연구원의‘태실 관련 문헌기록의 가치’ 순으로 이루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경북대 정병호 교수가 좌장으로 단국대 엄기표 교수, 상지영서대 이창환 교수, 경북대 이한방 교수, 경북대 박충환 교수, 경북대 최홍조 교수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성주군은 세종대왕자 태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기초연구와 단행본 출간을 완료한 바 있으며, 현재 문화재 보호구역 확대지정 및 보존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에 있는 등 태실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태실관련 자료집성의 편찬, 잠정목록 등재신청, 가치 규명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이번 학술대회가 전국에 산재한 200여 곳의 태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곳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자료 확보의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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