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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맥도 막지 못한 16년의 우정
완주군 정책개발단 공무원, 칠곡군청 방문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15일(화)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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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전라북도 완주군 정책개발단 소속 공무원 26명이 지난 9일 칠곡군청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문한 완주군 공무원은 칠곡군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칠곡군의 대표 브랜드인 인문학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
완주군 공무원은 칠곡군의 대표 브랜드인 인문학 사업과 평생학습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고 칠곡군 공무원은 완주군의 마을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로 정보를 공유했다.
칠곡군 공무원은 이달 중순과 10월 초에 완주군을 방문해 상호 교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칠곡군을 찾은 완주군청 농림정책과 조석현 계장은 “완주군의 마을사업은 소득을 추구하는 마을기업적 성격이나 칠곡군은 문화형 공동체로 서로 차이가 있다”며 “칠곡군의 인문학 마을을 배워 완주군에 접목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1999년 자매 결연을 맺은 칠곡군과 완주군은 16년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칠곡군민의 날과 완주군민의 날에 부단체장들이 상호 방문했고, 서울 청계천에서 농축산물 공동 직거래장터를 열고, 군수들이 함께 일일 농축산물 판매원으로 활동하며 교류를 다져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험준한 소백산맥도 칠곡군과 완주군의 16년간의 교류를 막지 못했다” 며 “행정기관의 교류를 넘어 민간 차원의 교류를 활발히 해 동서화합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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