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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다산중 2학년 김은수, 이준용 학생 제33회 경북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금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8일(화)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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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서신문 | | 제33회 경상북도청소년 과학탐구대회 전자통신 부문에서 다산중학교(교장 방규건) 2학년 재학생인 김은수·이준용(사진) 군이 금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주관으로 지난 7월 25일 위덕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회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함양시키기 위한 이 대회에서 초,중,고 도내 각 시군에서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해 과학적 기량을 겨뤘다.
이번에 수상한 종목인 전자통신부문은 전기전자회로의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해 생활 속 통신에 대한 개념 이해도와 주어진 과제에 대한 통신회로를 구성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대회다.
전자통신회로의 원리를 기반으로 기기를 제작하고, 그 기기를 동작시키는 과정, 그리고 학생들이 구성한 회로도의 전기적 원리를 설명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전자기적 회로 구성력과 발표력을 신장함과 동시에 학생들은 도전정신과 과제 성취욕을 고양하는 분야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2학년 김은수, 이준용 학생은 앞서 실시한 고령군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고령지역 대표로 이번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들 학생들의 지도교사인 이원종 교사는 전자기학의 기본원리와 회로구성과 해독력을 신장시키고자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도를 한 바 있다.
이원종 교사는 “평소 과학과 통신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학생이었고, 남다른 부지런함과 총명함으로 좋은 성과를 내어 개인뿐만 아니라 학교를 빛낼 수 있어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방규건 교장은 “2015년 제33회 경상북도 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는 다산중학교 학생들의 재능과 노력의 결과”라며, “땀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교훈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과학탐구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금상 수상을 계기로 다산중학교는 전자통신 분야에 대한 진로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대회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앞으로 전자통신 분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갖고 깊이 있게 공부할 계획이며, 전기회로에 대한 분석력과 전자기 분야의 전반적인 이해력 증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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