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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 여성대회
고령 서정자, 성주 이승순씨 도지사 표창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8일(화)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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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가 지난 2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4년째인 이번 대회는 희생,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실천 결의 다짐으로 여성회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경북도협의회 주최, 문경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에 고령·성주·칠곡군여성회에서도 총 1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가족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ㆍ봉사한 여성회원 23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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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는 고령군 서정자, 성주군 이승순씨가 도지사 표창을, 칠곡군 심경숙씨가 도협의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지체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사회질서 바로세우기 캠페인 등 사회기초질서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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