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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도난 “예방합시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8일(화) 13:43
↑↑ 성주경찰서 형사팀장 백운복
ⓒ 경서신문
농민들이 1년간 피와 땀으로 일궈 낸 값진 농작물을 수확하는 시기가 다가온다.

이에 편승해 농산물 절도범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찰에서는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특별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적극적 수사 활동으로 피해품 회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농산물 범죄는 농민들의 1년간 수고를 허사로 만드는 아주 파렴치한 범죄이다. 자식처럼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을 잃은 농민들은 단순히 재산 피해를 넘어 허탈감으로 몸과 마음에 병을 얻기도 한다

하지만 경찰력으로는 한계가 있어 농민들 스스로 자신의 재산을 지킨다는 의식이 매우 중요하므로 농민들이 애써 생산한 농산물을 안전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농산물 절도 유형과 예방법으로 가을의 풍성함과 수확의 즐거움을 함께 느끼는 행복한 가을이 되길 희망해 본다

농산물 절도 유형은 첫째, 심야 또는 한적한 곳에 적재되거나 보관된 농작물을 차량으로 옮겨 가져가는 경우, 둘째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마치 자신의 소유인 것처럼 사람을 사서 밭에 있는 농작물을 수확해 훔쳐가는 경우, 셋째 사전에 절취할 농작물을 미리 물색하거나 농작물을 살 것처럼 한 후 취약·심야시간 대에 농작물 보관 창고나 가게로 가서 절취하는 경우다.

농산물 절도 예방법은 첫째, 도로변에 벼·고추등 농산물을 쌓아 놓으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우니 사람의 왕래가 잦은 곳이나 CCTV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한다.

둘째, 농산물 보관창고에 견고한 시정장치를 설치하는 한편 침입에 대비, 출입구에 차량이나 농기계를 세워 진입을 어렵게 한다.

셋째, 외출시 이웃에게 알려 빈집에 대한 공동감시 환경을 조성하고 장기간 부재 시 경찰관서에 알려 지속적인 순찰을 요청한다.

끝으로, 마을에 수상한 차량이나 낯선 사람이 있으면 차량 번호를 메모해 두거나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사전에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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