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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경제살리기…큰 틀 만들자
성주 경제살리기 100인 추진위원회 출범식
골목상권·관광산업 활성화 등 결의문 채택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8일(화)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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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 경제를 살리자”
성주 경제살리기 100인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성주군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3일 성주웨딩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공동대표는 김항곤 성주군수와 이재복 사회단체협의회장이 맡았다.
100인 위원회는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붐 조성을 위해 각급 기관장, 기업인, 언론인, 사회단체, 상인회 대표와 공개 모집을 통한 군민 15명 등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기관단체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발표와 △골목상권 회복운동 △지역특산품 및 중소기업제품 구입 △관광산업 활성화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을 골자로 한 범국민 지역경제 살리기 결의문도 채택했다.
성주군은 성주전통시장 상설 및 정기시장 병행운영을 통한 경쟁력과 활성화 방안으로 △할머니 웃음장터 운영 △얼쑤! 일요장터 운영 △청년장사꾼 융성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발표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전통시장을 활용한 경제학교 운영 △동아리공연 및 유치원 재롱잔치 등을 시장공연장에서 개최해 친숙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성주군여성기업협의회는 △성주사랑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차례상 보기 △매월 22일 지역상권 장보기 운동 △여성기업인 생산제품 홍보 △성주상공회의소 설치 △지역 금융기관 대출금리 인하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재복 공동대표는 “내가 조금 양보하면 서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마음으로 성주 경제라는 큰 틀을 만드는데 역량과 에너지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항곤 공동대표는 성주군의 산업구조가 조금씩 바뀌어 농업이 6차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성주일반산업단지가 가동되면서 기업이 늘어가고, 서비스 산업의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며 “산업구조를 바꾸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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