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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문화누리 9월 16일 개관
가야금과 크레모나시 바이올린 협연 등 공연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9월 08일(화)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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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오는 16일 고령군민의 숙원사업인 문화·체육·복지 시설의 전당이 될 ‘대가야 문화누리 준공식 및 개관기념 공연’을 갖는다.
이번 개관기념 공연에는 고령군의 ‘가야금’과 이탈리아 크레모나시의 ‘바이올린’을 통한 동서양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두 악기의 협연공연이 펼쳐지며, 연이어 대중 인기가수(박미경, 박상민)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계획돼 있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날 개관하는 대가야문화누리는 부지면적 35,123㎡에 총429억 원을 들여 7개 복합 커뮤니티 센터(문화예술회관, 국민체육센터, 문화원,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자활센터, 여성회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하나의 복합 건축물로 건립함으로써 업무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건축비는 줄였으며, 앞으로 유지관리비와 운영비를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구조의 복합건물이다.
고령군은 이번 대가야문화누리가 준공됨에 따라 대가야박물관, 지산동고분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농촌체험특구(승마장)와 연계해 고령 관광의 중심이 될 것이며, 인근에 위치한 군청과 보건소 등 행정, 보건, 복지, 문화, 체육, 관광을 원스톱으로 공유할 수 있는 고령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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