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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정원, 함께 만들어가요
고령 성산중, ‘핸즈온 경북데이’ 참여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25일(화) 12:47
고령 성산중학교(교장 우상민)는 지난 20일 학생 27명, 교원 9명이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대창양로원을 찾아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 ‘Hands on 자원봉사 경북데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 선정에 따른 연속 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찾아가는 봉사활동 형태로 운영했다.

개회식 인사말로 대창양로원 신월식 원장은 ‘국가는 국민의 집이다’는 문구를 인용해 “학생들의 진정한 봉사활동을 통해 차별이 없고 소외됨이 없으며 가난함이 없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성산중학교 학생들이 앞서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서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 황보영 팀장은 이론교육을 통해 성산중학교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모범학교에 선정된 30개에 속하는 학교로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면서 이론교육에서 Hands on 자원봉사의 자발성, 무보수성, 공익성의 특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Hands on 자원봉사는 짧은 시간이라도 정해진 시간에 참여해 기쁨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며, 반드시 정기적·지속적으로 장기간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지 않는다고 했으며, 한 번의 참여에도 실적이 뚜렷하게 눈에 보이는 분명한 결과가 있어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 형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론교육을 마치고 Hands on 실천프로젝트로 ‘함께 만들어요! 행복정원! 어르신 뽀송뽀송 여름나세요! 핸드메이드 제습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성산중학교 학생회장은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는 것이 큰 것도 아니고 멀리서 찾을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교육 소감을 밝혔다.

우상민 교장은 “성산중학생, 교직원,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오늘 이 행사가 우리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고, 앞으로도 학교 밖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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