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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구슬땀’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8일(화) 13:31
 
↑↑ 성주 가천면 부면장 김상억
ⓒ 경서신문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행락객들이 곳곳에 버리고 간 쓰레기를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무원이 있으니 취재해서 널리 알려주세요”

지난 9일 성주읍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본 신문사로 한 공무원이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모습을 직접 촬영한 사진 1장과 함께 미담기사 취재요청을 해 왔다.

이씨가 찍은 사진 속의 주인공은 가천면에 근무하는 김상억(사진) 부면장.

김상억 부면장은 산과 계곡이 아름다운 가야산 포천계곡과 대가천에는 본격적인 피서철이면 많은 피서인파가 몰려 가천면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여름휴가는 커녕 휴일에도 행락질서계도에 여념이 없다.

가천면에 따르면 올해는 무더운 날씨 등으로 인해 유난히 행락객들이 많이 찾아와 10일 현재 8천여명의 행락객들이 가천지역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했다.

이에 가천면 직원들은 6.21∼8.31일까지 행락질서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주말에도 5∼6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민간인으로 구성된 피서철 행락질서계도반과 함께 올바른 행락문화 정착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행락질서계도반원들은 실명제 이름표, 조끼, 모자 등을 착용하고 단속에 나서고 있어 행락객들과의 불미스런 마찰은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다고.

성주 가천면 동원리 출신인 김상억 부면장은 “취사행위 단속을 실시한지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해 현재 약 90%이상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재범 면장을 비롯해 직원들과 함께 안전한 피서문화가 완전히 정착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서신문

성주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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