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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 기마문화 미래 질주할까
입찰 통해 민간에 위탁, 내년부터 본격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8일(화)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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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말 산업을 지역의 대표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 기마문화체험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7월 운영자 모집을 위한 입찰공고 결과 최종 낙찰자는 사)대한청소년문화진흥원 대구서부 대표 석장균 씨로 결정됐으며, 계약기간은 2년으로 올 연말까지는 시범운영기간으로 운영하고 내년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찰을 통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대가야 기마문화체험장은 지난 2012년 마필산업육성(공공형승마장)공모사업에 선정돼 부지면적 14,170㎡, 건물면적 1,070.41㎡로 원형마장 2동, 실외대마장 및 중형마장 각1동, 마사동, 관리동, 퇴비사로 구성됐다.
고령군에서는 향후 낙찰자와 협의해 어린이들의 승마체험교육과 승마 애호가들의 취미승마활동,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위한 마상무예공연과 마차체험 등 기마문화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의 캠핑장과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가야국역사루트재현단지 등과 함께 지역관광산업을 연계해 관광특화를 통한 고령 이미지 향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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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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