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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사조그룹 회장 별고을 장학기금 1억원 기탁
성주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8일(화)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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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사조그룹(주) 주진우 회장은 최근 장학기금 1억원을 재단법인 성주군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주진우(사진) 회장은 1949년 성주에서 태어나 경북중학교, 경기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 후 졸업했다.
주 회장은 아버지의 유언을 받들어 대학교수의 꿈을 접고 사조산업을 이어받아 원양어업에 뛰어들었다. “참치로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신념으로 불철주야, 근면과 성실로 노력한 결과 현재 90척 세계최대의 참치 선단을 이끄는 장보고의 꿈을 이뤘다.
또 15대, 16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뚝심의 정치인’ ‘의리의 사나이’, ‘컴퓨터 달린 불도저’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한나라당 총재 비서실장, 국가혁신위원회 행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주진우 회장은 “고향 성주군의 최대 현안과제인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인재양성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고향의 지역인재 육성에 적극 동참하여 준 사주그룹(주) 주진우 회장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이 뜻을 모아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할 것을 약속드린다. 앞으로도 출향인사들의 자발적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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