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독거어르신의 든든한 아들 되다
해군 고령함 선원들, 고령 결연 독거노인 방문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18일(화) 11:59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과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해군 고령함에서 지난 13일 안유현 함장 외 3명이 결연을 맺은 저소득 독거어르신(정 모씨, 남, 77, 쌍림면 백산리)댁을 방문해 위문했다.
이날 방문한 정 모 어르신은 당뇨와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인해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며, 자녀가 있지만 도움을 받기 어려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으로, 이날 해군 선원들은 어르신께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소정의 선물과 후원금(금일 십만원)을 전달하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면서 담소를 나누는 등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정 할아버지는 “이렇게 먼 길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 덕분에 힘이 생기는 것 같다”며 밝은 미소를 보냈다.
이에 대해 고령함 안유현 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께 도움을 드리고 수시로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
|
고령 이상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