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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벼 2기작 첫 수확
쌍림면 고곡리 이상철 씨 농가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5년 08월 04일(화)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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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 쌍림면 안림들 ‘벼 조기재배’ 포장에서 올해 노지 벼 첫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첫 수확의 주인공은 쌍림면 고곡리 이상철(45) 씨 농가로 조생종 품종인 기라라397호 및 조평벼를 지난 3월 30일 첫 모내기를 시작한지 130일 만인 지난달 27일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으며, 매년 조기 생산하는 틈새시장 경영기법으로 벼농사를 통해 고소득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벼를 수확한 필지는 노지 2기작 모내기를 시행한 가운데 기후 온난화를 대비한 재배작목 선택 및 1모작 논 이용률 확대를 위해 기라라397호 및 조평벼를 이앙했으며, 경제성이 있을 경우 조기 재배한 1모작 논에 2기작 재배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근)에서는 올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 방제로 병해충 피해 없는 들판조성 및 획기적인 노동력 절감으로 풍년농사는 물론 안정적인 농사소득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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